울산 맛집 <나사해수욕장 맛집>

울산 어느멋진날 (울산 맛집 추천)

나사해수욕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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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맛집 (어느 멋진 날 : 전복 가정식)

주소: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51 1층~2층


영업 시간:(월~금)11:00 - 19: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토~일) 11:00~19:30 (19:00~라스트오더)

전화:0507-1438-2118

-부산 기장에서 유명한 전복,새우장 가정식 전문점이 울산 울주에 오픈했습니다 [2022.7.26 오픈]

나사리 해수욕장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어느멋진날 [ : 전복,새우 가정식 ]

어느멋진날 울산점

 

울산에 30일 머무른 기간이 있었어요

바다와 가까운 곳에 머물러서 너무 좋았는데요 

그렇다고 자주 나가서 바다를 보지는 않았어요 

동네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실나가는 정도?가끔 나가서 커피마시고 ㅎ

그러다가 드라이브도 할겸 남친과 같이 가보고 싶던 곳으로 떠났는데요

너무 좋더라구요

간절곶이라는 곳에 들러서 좀 둘러보다가 이 곳에 도착했는데

맛집을 검색하니 별로 안나왔어요 

그러다가 찾은 곳이 (어느 멋진 날)이라는 가정식 전복집 이였어요 

내려가보실까요?

 

계단을 올라가면 싸인해놓은 판들이 보이는데 유명인들도 왔다갔더라구요 

보니까 핫하신 아이키님꼐서 딱~있더라구요 

언제 여기 다녀가셨지 ㅎㅎㅎ 

아이키님도 맛있게 드시고 가셨을거같아요 !

 

이렇게 싸인들도 천천히 누가왔다갔다 보다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창가 쪽에는 마땅히 앉고싶은 자리가 없었어요 

직접 와서 보니 창가 자리도 좋지만 저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안 쪽 자리를 선택했답니다 

좀 편하게 앉아서 먹고싶었거든요 

 

 

무슨 판다곰이 있을거 같은 매장인테리어 ㅎㅋ

 

매장에는 안 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너무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 였고 뒤에도 나무들이 보여서 전 이거로 만족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전복밥인데요 

(매콤 로제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 전복해물볶음밥)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유가

저는 이런 전복밥을 처음 먹어보기도 하고 

매콤 로제?라니...아니!!!매콤로제 전복밥??먹어볼까?

하고 주문했는데 비주얼 부터가 너무 마음에 드는거에요 

그리고 한 입 먹어보니 ..둘 다 맛있는데? 이러면서 

싹싹 먹었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새우장을 시켰구요 

새우장 마저 맛있었구 통통해서 좋았어요 ㅜ

전복이 이렇게 통채로 두 개 얹어서 나오는데 한입에 먹으면 얼마나..맛있는 줄 아세요?

또 먹고싶어지네요 

정말 친구들한테 서울와서 추천해줬던 ..

하지만 친구들이 먹으러 가기에는 너무너무나도 멀다는 사실 ㅜㅜ

정말 건강하게 맛있게 먹은 느낌!!강추드려요 정말로!!

새우장은 10P나오는데 진짜...쓰는데 또 먹고싶어요 ㅜㅜ

새우장은 사실 어디 게장집들어가면 다 있잖아요 

그런데 비주얼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안 찍을 수 없더라구요 ㅎㅎ

아쉬운 양이 였어요 사실 나는 20개 먹을 수 있을 듯..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매콤로제전복밥과 새우장 든든하게 먹고 밖으로 나와서 

잠시 쉬다가 걸었어요 

음식점 바로 앞에는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 날 보트 타시는 분들도 있었고 물놀이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마침^^저녁노을이 지는 저녁시간이 되었지모에요??

그래서 그 노을 지는 해를 한참을 바라보면서 동영상도 찍고 사진 도 찍었는데

너무 좋은거에요 아무생각도 안나고 

아시죠? 바라보다보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좋은거 

이대로가 좋다 이런거 ㅎㅎ

노을지기 전에 살짝 은은한 이 분위기~

나를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이 바다는 무엇?

그냥 감성한번 제대로 잡고 가실게요~

 

바다를 본다면 꼭 이렇게 정면샷을 남겨야해요 

남겨두면 배경화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볼때마다 이 날 생각이 나니까

그래서 좋아요 

바다에 또 가고싶다 이런 생각들이랄까 ㅎ

저는 항상 바다에 가면 이렇게 정면샷을 무조건 남겨요 

마음에 들때까지 찍는 편 꽤 사진에 열정적이에요 

무언가를 담아내고싶을때요 ㅎ

 

점점 노을이 지기 시작했고 한동안 계속 바라본거 같아요 

남친님께서는 감성적이지 않으셔서 화장실 급해서 달려갔어요  하하

그래서 혼자 이렇게 노을지는 모습을 계속 바라보면서 

바닷소리 들으면서 그렇게 보고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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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쁘고 멋진 사진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노을지는 것 만으로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자주는 오지 못하는 곳이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와서 전복밥도 먹고 걷고싶네요 정말로

 

사진찍을때 꼭 특징이 있는데 

카메라를 거꾸로하고 꼭 찍을라고 그래요

왜 그러는지 나도 모름 하하하하

뭘 찍고싶었던거니?너??

 

울산에서의 한달기록 정말 많은데요 

사진도 정말 많은데 거의 먹방 사진인데 그건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어요!!

저의 예쁜 사진들 보고 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김에 구독 힝 ㅎㅎ아무튼 저의 솔직리뷰였습니다 남친이 맛있게 먹여준 감사한 밥이였어요!남친 항상 고마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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